- 컨테이너 철송을 위한 청주?충주역 철도CY 조성공사 완료 -
□ 충청북도의 핵심도시에 위치한 청주역과 충주역에 철도컨테이너 야드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월 15일부터 철도운송 영업을 개시한다
□ 한국철도공사의 물류 계열사인 코레일로지스주식회사(사장 김형박)는 충북선 충주역 구내에 철도컨테이너 야드 2,500평을 신규조성하고, 청주역은 3,000평을 확장한 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. 기존 충주지역에는 철도컨테이너 취급시설이 없었으며, 청주역 컨테이너야드는 포화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규화물을 철도로 운송 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.
□ 코레일로지스주식회사 관계자는 “청주와 충주권의 컨테이너 야드 조성으로 중부권 산업단지의 수출?입화물 중 년간 3만5천TEU의 신규 물량을 철도로 수송함에 따라 이 지역내 화물운송이 한결 편리해 질 것”이라며, 장기적으로는 “철도수송 분담율 향상과 도로 교통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”으로 내다봤다.
□ 한편, 청주역 및 충주역 철도컨테이너야드(CY) 조성?확장사업은 한국철도공사와 코레일로지스주식회사가 수출?입화물의 철도운송 편의를 위해 지난 10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했다.
